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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부산] 장산(643m) 산성산 산행계획---2016년 3월 3일(목)


[부산] 장산(643m) 산성산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6년 03월 03일(목) ---- 부산교통공사 장산신호분소(A조)

♣ 출발장소 : 장산역(만남의장소) “09:00”

♣ 산행코스 : 장산역→대천공원→옥녀봉→중봉(381m)→정상→억새밭→헬기장→돌탑→인적사 갈림길→농장→기장산성→산성산→보명사→기장시장

♣ 산행시간 : 약 16km/ 약 5시간예상

♣ 준비품목 : 카메라, 식수, 기호식, 스틱, 여벌의 옷(목욕예정) 등

      ※ 산행 후 기장시장에서 즐거운 회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 산행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장산(634m)은 도심의 억새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승학산과 다른 명산들처럼 넓은 평원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가벼운 산행과 함께 억새를 즐길 수 있다. 장산은 금정산(고당봉 801m) 백양산(642m)에 이어 부산서 세번째로 높은 산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그림같은 광안대교를 바라보노라면 조망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산에 비해 한 치도 뒤짐이 없다.  

    장산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도심에 위치해 해운대 신시가지의 대천공원을 비롯해 재송동 반여동 우동 기장 등지에서 쉽게 접근가능하며, 정상 주변에서 조우하는 억새 군락지도 가을철 한창 땐 ‘억새산행’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을 만큼 광활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여러 곳에 크고 작은 너덜이 있으며 특히 6부능선길과 8부능선길 사이의 큰 너덜은 500~600m대에서 폭 40~50m 규모로 형성돼 있어 장쾌하고 매우 특이한 광경을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이 너덜의 놀라운 경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장산에서 이어지는 구곡산(430m)은 바다와 아주 가까운데다 대천공원에서 걸어서 1시간 정도 거리여서 멋진 해맞이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