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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문경] 조령산(1,026m) 산행후기---2015년 10월 11일(일)

 

[문경] 조령산(1,026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5년 10월 11일(일)---유앤미산악회(010-7771-5029)

☯ 집결장소 : 서면역7번출구 “07:00” 명품고속관광

   (차량진행 : 서면역→가야우체국→백양터널입구→백양터널매표소→구남역4번출구)

☯ 산행코스 : 절골→에바다기도원→촛대바위→이화령갈림길→핼기장→조령산→핼기장 →이화령

☯ 산행시간 : 약 5시간소요(휴식시간 포함)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카메라, 중식, 식수, 여벌의 옷(산행후 목욕) 등

☯ 산행개요

​    조령산(1,026m)은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으로 신선봉(967m), 마패봉(마역봉 927m), 주흘산(1,106m)등 경관이 수려한 산들로 주변이 이루어져 있으며, 조령산과 신선봉 사이 안부에는 그 옛날 영남지역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가던 가장 유명한 큰 고개의 하나인 조령(鳥嶺)이 있다.

    조령산은 충북쪽으로 암벽이 발달하였고 경북쪽은 주흘산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문경 제1, 제2, 제3관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화령에서 제3관문까지 능선길은 암벽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주위에는 신선봉과 마패봉이 있어 비경을 이루며 조령산 자연휴양림도 조성되어 있다.조령산 정상에서 서쪽 방향 절골로 뻗은 능선으로 촛대바위릿지라 말하며 능선 중간에는 암봉이 줄지어 서있다. 이 능선은 절골에서 조령산 정상까지 가파르게 올라치며 중간에는 암봉이 있으나 위험구간에는 굵은 밧줄이 설치되어 노약자가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코스이다.

    새들도 날다가 쉬어 간다는 조령산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촛대바위리지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