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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한국의 섬산행

[창원] 저도 용두산(202.7m) 산행후기---2015년 9월 2일(수)

 

  “섬의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 

[창원] 저도 용두산(202.7m) 산행후기

 

■ 산행계획 : 2015년 9월 2일(수)

■ 출발장소 : 장산역 “09:00” ---- 승합차 이용예정

■ 산행코스 : 저도연육교→고기고횟집→용두산→사거리→바다구경길→141m→제2전망대→제1전망대→엿개마을→하포마을→저도연육교

■ 산행시간 : 약 10.6km/ 약 4시간소요

■ 준비품목 : 카메라, 스틱,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 산행개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저도(猪島)는 그 모양이 돼지를 닮은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섬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용두산은 해발이 202m 밖에 되지는 않지만 해발이 낮은 섬 산행임을 감안하

면 그리 호락하지만은 않다.

최근에는 둘레길을 만들었는데 바로 '비치로드'이다. 우리 정서와 좀 반감되는 외국 이름이어서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나 저도 철교가 영화속 '콰이강의 다리'와 흡사하게 생겼다고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우고, 1987년에 길이 170여m에 폭 3m쯤 되는 철교를 건설 하였다고 한다.

2001년 멜로 영화인 인디안썸머 영화도 이곳에서 촬영되어서 인지 다리 난간에는 엄청 많은 열쇠들이 꽂혀 있었는데 연인이 손을 꼭 잡고 건너면 사랑이 깊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뽕나무부치(버섯)입니다.

 

 

 

 

 

 

 

 

 

 

 

 

 

 

 

 

 

 

 

 

 

 

 

 

 

 

 

 

 

 

 

 

 

 

 

 

 

 

 

 

부산(온천장역앞)에서 한잔하고 해산합니다.

 

 

 집나간 애인도 돌아 온다는 전어구이입니다.

 

집에 도착하여 "뽕나무부치"를 소금물에 데칩니다.

 

 

데친 후 찬물에 담구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