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미봉, 사자봉, 황령산, 행경산 야간산행 계획---2014년 8월 6일(수)

 

 

[부산] 갈미봉, 사자봉, 황령산, 행경산

 

♣ 산행일자 : 2014년 8월 6일(수)

♣ 집결장소 : 경성대정문앞 “18:30”--- 참석하실분은 시간엄수바랍니다.

♣ 산행코스 : 경성대부경대역→인문대→갈미봉→사자봉→봉수대→황령산(정상석)→행경산→물망골역

♣ 산행시간 : 약 3시간30분 예상

♣ 준비물 : 회비(없음), 스틱, 식수, 기호식, 해드랜턴, 여벌의 옷 등

♣ 산개요

    황령산(428m)은 부산광역시 수영, 연제, 부산진구 등에 위치한 산으로서 금련산과 황령산은 산역이 그리 넓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인근주민들의 조기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 산 기슭에 부산시민의 휴식처와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부산은 야간산행에 관한 한 복받은 도시다.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산 때문에 교통은 불편하지만 산꾼들의 입장에선 되레 장점인 것이다.

때문에 도심 어느 곳에서 든 가까운 산으로 야간산행이 가능하다.

야간 산행을 위해서는 출근길 승용차에 바지와 면타올, 등산화, 물통, 플래시를 항상 실어놓고 다녀야 한다.

퇴근하면서 마음맞는 친구 2, 3명과 함께 산아래 주차장까지 가서 옷을 갈아입고 오후 7시쯤 산행을 시작한다.

이때는 제자리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 편리하다.

또 산행 시간은 2,3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저녁 산행은 술친구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으며 무슨 비밀결사조직처럼 은밀한 재미가 있으나 주간보다 특히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첫째  코스를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해야 한다.

▶    둘째  플래시 또는 랜턴을 준비하고 여분의 건전지도 필수.

▶    셋째  산행시 절대 금주해야 한다. 위험하다.

▶    넷째  산행 후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 다섯째  비상연락용 휴대폰과 물통을 준비하고 비를 만나면 즉시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