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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유익한 자료실

치커리 뿌리의 효능 ---2014년 5월 1일(목)

 

 

치커리 뿌리

 

뿌리치커리는 국화과의 일종으로 주요성분은 이뉼린, 자당, 셀룰로우즈, 단백질, 회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럽에서는 굵은 뿌리를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어 커피대용의 음료로 이용하거나 커피의 색 및 쓴맛을 짙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하기도 하며, 뿌리를 이뇨, 정장, 건위 및 피를 맑게 하는 민간약으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황달형 간염에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다.

뿌리치커리의 효능으로는 호르몬분비촉진, 혈관보호, 시력회복, 두뇌활동, 근육활동, 정서안정, 성장장애회복, 불임증, 노폐물의무독화, 독성이 있는 결석여과기능, 영양균형, 칼슘흡수촉진, 담즙분비, 담석증, 간장기능강화, 신장기능강화, 콜레스테롤흡수감소기능, 고혈압 및 당뇨예방 치료, 정장효과, 젊은 피부유지, 윤기도는모발 및 탈모방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그리고 치커리 성분 중 30%이상 함유된 이뉼린이라는 다당류는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인한 제 합병증에 유익하며, 또한 쓴맛이 나는 인티빈이란 약용성분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관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손발이 저리고 통풍이 걸렸을 때 먹기도 한다.

또한 습포제로도 쓰여 염증을 잘 낳게 해주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가 많고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담석증과 간장질환의 치료제로도 쓰인다.

치커리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햇볕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석회질 토양으로서 부식질이 많고 토심이 깊은 석회질 토양을 좋아해 강원도 뿌리 치커리가 유명하다.

치커리뿌리는 대장 전체 속에 있는 유익한 박테리아에게 영양을 공급해 준다.

이 미세한 분자들이 발효를 일으키고 소화에 최고의 도움을 준다. 건강한 소화운동, 비타민B의 향상, 칼슘의 향상, 그 외의 다른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향상시킨다.

체내의 악취를 없애는 효과도 있다.

치커리는 당도가 검색되지 않아 당뇨병, 고혈압, 위장병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해열작용 및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장내 세균 중 유익한 세균으로 알려진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는 치커리 섭취를 늘릴 경우 크게 그 수가 증가한다.

치커리 이뉼린은 사람의 대장 내 메탄까스 생성량이 없어지고 젖산과 같은 유기산의 생성량이 두 배정도 증가하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으며, 카로틴이나 비타민B2, 비타민C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정장효과가 탁월하다.

또 치커리를 섭취하면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가 50% 감소효과가 있다.

이는 치커리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방해하고 변으로 배설케함으로서 간장이나 혈액내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바람직한 변화를 나타낸다.

포도당의 섭취에 미치는 치커리추출물은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치커리즙은 건조치커리나 볶음치커리보다 혈당감소 효과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