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두미도(천황봉, 468m) 섬산행---취소되었습니다.

 

 

 

 

[통영] 두미도(천황봉, 468m) 섬산행

 

 

 

♣ 산행일시 : 2013년 11월 30일(토) ---산악회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 되었습니다.

♣ 집결장소 : 사하구청(07:00), 서면역 12번출구 KT앞(07:30)

♣ 산행코스 : 북구마을↠투구봉(332.7m)↠천황봉(468m)↠등산로조망대↠소공원조망대↠동뫼섬↠소공원조망대↠남구마을

♣ 산행시간 : 약 4시간 예상

♣ 준비물 : 회비(25,000원+선박료 30,000원), 점심, 식수, 간식, 여벌옷 등

♣ 문의 :  051-207-4747 (하나로산악회)

♣ 두미도 개요

     대체적으로 섬의 이름은 그 섬의 형태와 모양으로 정해진 것이 많다.

섬의 생김새가 머리(頭)와 꼬리(尾)만 있는 동물을 닮아 두미도(頭尾島)라 하기도 하고,

일설에는「극락세계 연화대의 두미를 욕지코자 하거든 문어 세존하라」는 법화경에서 그 이름이 전해졌다고도 하는 섬.

그래서 인근에 욕지도, 연화도, 세존도, 두미도 등이 있다.

두미도는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약 34 Km, 삼천포에서 남동쪽으로 약 27km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통영시 욕지면이지만 사실상 삼천포의 생활권으로 삼천포와 교류가 많다.

그리고 광역시처럼 크게 북구(설풍리, 고운리, 학리, 사동) 와 남구(구전, 청석, 대판 )로 나눠져 있다.

대체로 마을은 남구와 북구 두 항만에 형성되어 있고, 다른 마을은  뛰엄뛰엄 떨어져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16일 두미도 주민의 숙원사업인 일주도로가 개통됐다..두미도 일주도로는 2007년부터 국비 16억원을 포함 18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작, 바위를 발파하는 등 험난한 공사를 거쳐 9.29km의 도로를 개설 완공했다.

두미도는 남구와 북구마을에 63가구 94명이 살고 있는 섬마을로 주민의 숙원사업이 7년 만에 해결돼었다.

18억중 국비가 16억으로 사업비 확보가 성사됐다.한편 해상교통은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바다랑호가 오전 6시50분, 오후 1시 40분 하루 두 차례 운항하고 있고, 당포항에서는 카페리호가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