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자료]/한국의 섬산행

[거제] 칠천도(옥녀봉, 232m) 산행후기---2013년 7월 28일(일)

 

[거제] 칠천도(옥녀봉, 232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3년 7월 28일(일)

산행코스 : 칠천교→6.25참전비등로→옥녀봉(232m)→대곡고개→굿등산159.4m→물안고개→옆개해수욕장→물안해수욕장→칠천교

                  ※ 산행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물안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이 있었습니다.

♣ 산행시간 : 약 2시간30분 (산행거리 6.3km)

♣ 산개요

     칠천도(七川島)는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이름으로 옻나무가 많아서 옻이 강으로 흐른다는 뜻에서 온천도(溫泉島)라고 하다가  일제 강점기때는 일곱개의 강이 흐른다는 뜻에서 칠전도라 불리어졌다가, 옻나무가 많고 물이 좋아 칠천도(漆川島)라고 하다가 한자를 달리하여 칠천도(七川島)가 되었다.

거제에서 가장 큰 섬이지만 2001년 거제도와 칠천도간의 연륙교가 연결되면서 섬이 아닌 육지 같은 칠천도는 어온리 물안마을과 맞은편의 송진포, 실전 사이의 해협은 임진왜란 때 기록된 칠천량해전(漆川梁海戰)이 벌어졌던 곳으로, 당시 삼도수군통제사가 이순신에서 원균으로 교체되면서 왜군의 공격으로  우리 수군이 유일하게 패전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