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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등반상식

파워차져(열전도판)의 위험성---(펌:산얼시스템)

 

 

 

 

파워차져(열전도판)의 위험성

 

 

 

  벌써 20년전 부터 일본에서는 에베레스트 마지막 캠프(8,000m영하 20-40)에서도 EPI 스토브와 파워차저로 라면을 끓여 식사를 해결 함으로서 산악인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명실공히 부탄가스 기화 촉진 장치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우선 ....

 한국 및, 일본의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사용중인 버너의 가스통의 온도상승 기준이 영상 40도 까지이며

이를 초과시에는 불합격 판정을 내리고 절대 시판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검사시에 합격한 제품도 가끔 사용상의 부주의에 의해 가끔 폭발하여 사망 및 부상사고가 나는데 이유는 잘못된 사용방법에 있습니다.

돌판을 이용한 구이를 한다던가 면적이 넓은 조리기구를 얹어 놓고 요리를하여 달궈진 돌의 열이 밑으로 내려와 가스통의 온도가 상승한 경우 입니다.

왜냐하면 산에서 사용하는 EPI가스통(등산용 가스용기를 EPI가 최초 개발함으로써 EPI 가스라고 통칭함)

이음매 부분이 용접을 한 용기가 아니고

 접합용기(접합부를 용접하지 않고 접어서 만듬)로서 부탄을 사용하여 주로 저압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EPI의 개발 컨셉은 가스통의 온도를 위험수위까지 즉 가스안전공사의 검사기준에 준하는 대로

가스가 얼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화할 수 있는 정도까지의 온도......

최초 버너의 설계 열량(화력)에 도달되도록 안전과 기화에 꼭 필요한 열량만을 가스통에 전달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무작정 높은 온도를 올리도록 만들면 더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설계된 제품입니다.

 

여름철에도 가스버너를 사용 하다 보면 가스의 잔량이 조금 남았을 때 결로가 생기면서 화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다 쓰지도 않은 가스통을 교환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이피아이 파워차저는 마지막 가스까지 화력저하없이 깨끗이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EPI는 그 조그만 파워차저 내부에 액체를 넣은 고가의 히트파이프(열교환기: 가스통 밑 바닥으로 먼저 열을 전달하도록 설계된)내장하였습니다.

4계절 모두 사용하실 수 있는 안전한 파워차저와 온도상승을 봐가며? 사용 할 수 있는

파워차져 잘 생각해 보십시오.

안전을 생각하다 보니 가격이 비싸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엔화환율이 5년전과 비교하여 거의 2배로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복제 파워차저처럼 가스버너의 화력으로 가스통의 온도상승을 억제할 아무런

제어 장치 없이 무작정 온도를 올리면 가스통의 압력이 높아져서 버너의 처음 설계 당시의 가스 분출량 보다 엄청난 압력으로 가스를 분출하게 되어

파워차저 없이 여름철에 사용할 때 보다 버너의 화력이 더 올라가므로 소비자 여러분들은 파워차저가

성능이 좋아 화력이 더 좋아진 것이라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압력이 높아진 가스통이 터지기 직전에 가스통의 압력을 낮추려고 만은 양의 가스를 강제로 내뿜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체크해 보세요 여러분들의 버너를 영상 25도의 실내에서 파워차저 없이 사용해 보세요..그 때의 화력을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을 하시고

그다음 x파워차져를 부착하고 외부에서 사용해 보셔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화력으로 불꽃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 25도 정도의 화력이 버너의 적정 설계 화력입니다.

그런데 영하의 바깥에서 이보다 더 화력이 더 커진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로 엄청난 위험에 직면한 상태이며

시한 폭탄 앞에 노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 사망, 부상자를 낸 사실들이 있습니다.

몇 일전 뉴스에 보도된 사건도 부르스타를 켜놓고 잠을 자다 가스용기의 폭발로 화상과 화재를 입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위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아 위에 열이 밑으로 내려올 일도 없는 데도 폭발을 했습니다.

만약 가스통의 온도가 한겨울에 40-50도를 오르내린다면 날씨가 쌀쌀한 봄, 가을은 70~80도를 웃돌게 되겠지요...?

여름이라면 엄청난 압력에 가스통이 견디기 힘든 상황으로 ..상상하기도 싫겠지요?

그렇게 되면 가스통 내부의 압력이 높아저 가스통의 구조상 접합용기로서 감당할 수 없는 압력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곳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아주 위험한 사태를 야기하게 됩니다.

아무런 법적근거나 파워차저는 무작정 온도만 올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복제품을 만든

 무지한 사람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은 생명을 걸고 사용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가스통은 검사기준과 다르게 안전도를 생각해 40도 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도 견디도록 설계는 되어 있겠지만

사고율 0.01%라도 사고가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한국가스안전공(031-310-1498)사에 질의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어떤 버너든 가스통의 온도가 사용 중에 40도 이상 상승하게 되면 절대 검사에 합격 할 수 없으며 시판도 되지 않습니다....

이는 만약에 있을 사고에 대비해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접합용기(가스통을 자세히 보시면 철판을 접어서 만들었음)는 용접용기(는 프로판 가스사용)와 사용하는 가스가 달라 온도가 상승되면 훨씬 더 위험합니다.

저는 사람의 생명에 관한 위험한 상황을 알기에 여러분들에게 위 글을 읽고 조심하시고 또한 이에 대처하시도록 조언을 드리는 바 입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공동구매 까페에 올리니 까페 주인들이 글을 내리더군요.

장사와 안전 같이 할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