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加里山 1051m) 산행계획
1. 등반일자 : 2010년 5월 15일(토)
2. 집결장소 : 부산진역 8번출구 (07:00)--태평양관광(토요자유산악회)
3. 등반코스 : 휴양림→관리사무소뒤북능선→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합수곡→주차장
4. 소요시간 : 10km/ 약5시간 소요
5. 준비물 : 중식, 식수, 회비(18,000원), 여벌의옷 등
가리산의 명물 "석청(간)수"
가리산의 명물 "석청(간)수"
가리산의 명물 "석청(간)수"
등반안내도
"가리산 정상석"
[가리산 개요]
가리산은 해발 1,051m로 춘천시, 인제군, 홍천군 두촌면 경계에 위치하고 으며, 조망이 아주 뛰어나서 우뚝솟은 바위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골짜기 깊숙이 소양호가 보이고, 향로봉~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고산준령들과 강원내륙의 여러산들이 겹겹이 파도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볼수 있다.
거대한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으로 향하는 거대한 암봉주변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정상아래 1,030m위치의 바위틈에서는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석간수(石間水)가 사시사철 흘러나오고 있어 정상등정 후 시원한 석수를 즐길 수 있다.
산은 전체에 숲이 우거져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뻗은 산줄기는 부드럽다.
가리산은 또한 진달래가 많기로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서 봄철산행의 최적지다.
가리산자연휴양림내에는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는 “구멍바위”, “한천자묘지”. “중석굴”. “무쇠말재”, “등골산”, “산삼”등에 관한 전설이 쉼쉬고 있는 곳이다.
휴양림내에서 시원한 계곡물을 맛보면서 등산할 수 있는 “작은장구실골짜기”. “큰장구실골짜기”와 “용수간”을 비롯한 폭포가 3개소가 있어 여름철에도 발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찬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산정상 및 산복부와 계곡부위에는 향토수종인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하층에는 두릅나무, 철쭉, 싸리나무, 산초나무등 수많은 관목류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피나물, 애기똥풀, 양지꽃, 등 수많은 야생화가 산생되어 자연학습관찰원으로 좋은 곳이다.
산행은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자연휴양림이나 반대편 춘천시 북산면 물로리에서 시작한다.
춘천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산행의 묘미에다 뱃놀이 여행의 즐거움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으나 교통편이 번거로운 관계로 홍천쪽 자연휴양림쪽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등산코스]
휴양림주차장→관리사무소뒤북능선→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합수곡→주차장(10km/5:00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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