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비슬산(1,082.9m) 산행계획--2010년 4월 24일(토)

 

[달성] 비슬산(1,082.9m) 산행계획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1. 산행일자 : 2010년 4월 24일(토)

                               2. 집결지 : 부산진역 8번출구(토요자유산악회 : 태평양관광)  08:00 출발 

                               3. 등반코스 : 헐티재-갈림길-비슬산정상-진달래군락지-대견사지-조화봉-낙성마을

                               4.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예상

                               5. 준비물 : 회비(15,000원), 중식,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6. 산개요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북쪽의 팔공산과 함께 대구분지를 형성하며 낙동강을 끼고 있음. 고려말 공민왕 7년(1358년) 진보법사가 창건한 소재사(消災寺) 등이 유명하고, 대구를 분지로 만드는 두 산은 팔공산과 비슬산이다. 화강암질의 팔공산이 산세가 웅장하여 아버지 산이라면 안산암질의 비슬산은 온화하고 부드러워 어머니 산이라 할 만하다.
비슬산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는 진달래 명산이다. 평탄한 정상부에 위치한 진달래 군락지는 봄이면 꽃바다를 이룬다. 진달래와 더불어 비슬산이 갖춘 명품은 바위다.
비슬산의 바위는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신기하다. 절벽 밑에 부채꼴 모양으로 쌓인 돌무더기와 암괴류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과히 돌의 바다라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