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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림청100대명산

86. 치악산(1,288m)--완료

 

 

부산교통공사산악회 [제293차 정기산행]

차령산맥의 최고봉 치악산(비로봉)

 

♣ 산위치 :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3년 5월 25일(토)

♣ 산행코스 : 주차장→구룡사매표소→구룡사→사다리병창→비로봉(1,282m)입석사→황골매표소(주차장)

♣ 산행시간 : 약 6시간 (약 11.9km)

♣ 참석자 : 부산교통공사산악회장외 42명

♣ 치악산 개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서 이라 불렀으나 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전설에서 치악산의 이름이 유래한다.

주봉인 비로봉(飛蘆峰 1,288m)을 비롯하여 매화산(梅花山 1,084m), 향로봉(香蘆峰 1,043m), 남대봉(南臺峰 1,182m) 등 1,000m 이상의 산이 남북으로 뻗어 차령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뛰어나며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원주시를 포함한 일대가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에 총면적 182.1㎢의 치악산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

치악산은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치악산 단풍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구룡사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하얀 폭포 물줄기와 어우러진 울긋불긋한 단풍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10월 중순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치악산은 또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특히 구룡사계곡은 설악산, 오대산 못지않게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곳으로 폭포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뤄 쾌적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치악산 정상 일대는 온통 만발한 설화와 상고대가 또한 장관이다.

가지에 눈 내린 것이 두툼하게 감싸인 것이 눈꽃, 눈가루와 서리가 내려 녹다가 다시 얼어서 투명하게 된 것이 상고대다.  

산행지도

 

고도표

 

 

 

 

 

 

 

 

 

 

 

 

 

 

 

 

 

 

 

 

 

 

 

 

 

 

 

 

 

 

 

 

 

 

 

 

 

 

 

 

 

 

 

 

 

 

 

 

 

 

 

 

 

 

 

 

 

 

 

 

 

 

 

 

 

 

 

 

 

 

 

 

 

 

 

 

 

 

 

치악산(雉岳山 비로봉, 1,288m)

 

1. 등산코스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입석사⇒황골 (10.7km, 5시간)

○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계곡⇒세렴폭포⇒구룡사(10.9km, 6시간)

○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고둔치⇒부곡리(횡성) (15.8Km, 8시간)

○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향로봉⇒행구동(14.2km, 7시간)○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남대봉⇒영원사⇒금대리(22.6km, 12시간)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남대봉⇒상원사⇒성남리 (23.8km, 13시간)

 

2. 소재지 : 강원 원주, 횡성

 

3. 특 징 : 산림청 추천 100대 명산 (국립공원)

붉은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 동쪽에 큰 산이라 동악명산으로 불렸다.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향로봉(1,043m), 남대봉 (1,181m)매화산(1,085m) 1천여m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곳곳에 산성과 사찰, 사적지들이 널리 산재해 있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4년)되었다.

구룡계곡, 부곡계곡, 금대계곡 등과 신선대, 구룡소, 세렴폭포, 상원사 등이 있음. 사계절별로 봄 진달래와 철쭉, 여름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의 단풍, 겨울 설경이 유명하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 중에서 특히 눈꽃과 상고대로 이름난 산은 소백산, 덕유산, 치악산 이다.

 

4. 불법행위 집중단속 대상 알림

  치악산국립공원에서는 봄철(4, 5월) 불법 무질서행위를 집중단속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단속대상 : 취사행위, 흡연행위, 샛길출입행위, 산나물채취행위

○ 집중단속장소 : 구룡지구(비로봉, 전재, 한다리골),  금대지구(남대봉) 일원

○ 집중단속기간 : 2009. 04. 15 ~ 05. 30

○ 단속근거 : 자연공원법 제27조, 28조

 

5. 승려와 꿩과 구렁이의 상원사 전설

치악산에서 수행이 깊은 승려가 큰 구렁이에게 감겨 잡혀있는 꿩을 구해준 후 구룡사에 도착하여 잠이 든 승려를 구렁이가 칭칭 감고 말하기를 “나는 상원사의 종을 주조하는 화주승이다. 제작한 종소리가 맑지 못하여 죄업에 대한 응보로 구렁이가 되었다. 오늘은 꿩 한 마리를 먹으려 했으나 너의 자비로 내가 굶주리게 됐으니 꿩 대신 너를 먹어야겠다. 날이 새기 전에 상원사의 종을 울린다면 이를 면케 될 것이다”라며 홀연히 떠나갔다. 놀란 승려는 고뇌하던 차 상원사의 종소리가 ‘댕~댕~댕~’하고 울렸고 구렁이는 얽매였던 승려의 몸에서 벗어나 승천하였다. 다음 날 아침 상원사에 가보니 종에는 피투성이로 죽어있는 꿩과 새끼들이, 처마 밑에는 금 구렁이가 죽어 있었다.

 

6. 구룡사[龜龍寺, 九龍寺]

치악산 북쪽에 신라문무왕 의상대사가 9마리용이 살던 연못을 메운 자리에 구룡사대웅전을 창건 구룡사(九龍寺)라 칭했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가 전해오면서 구룡사(龜龍寺)로 개칭됐다.

신라말 도선국사와 고려말 무학대사, 조선중엽 사명대사 등 고승들의 수도처로 사용된 구룡사 주변에는 거북바위(구암), 호랑이바위(호암), 용바위, 구룡소, 구룡폭포 등의 경승지가 있다.

 

7. 차령산맥은 없다

1903년 제작된 교과서 지도에는 낭림산맥, 태백산맥, 차령산맥 등으로 구분하였으나 2005년도 국토연구원 산맥지도에는 1대간 9정맥으로 구분하였다.

그래서 현재에는 차령산맥은 없고, 예전에도 오대산능선에서 맥이 끊어져서 차령산맥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정의한다.

 

 

 

 

 

 

 

 

 

 

 

 

 

 

 

 

 

 

 

 

 

 

 

 

 

 

 

 

 

 

 

 

 

 

 

 

 

 

 

 

 

 

 

 

214차 공사산악회 정기산행 후기


                   1. 산 행 지 : 치악산(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소재 해발1,288m)
                    2. 산 행 일 : 2006년 10월 21일-22일 (1박2일)
                    3
. 산행코스 : 구룡사 - 사다리병창 - 정상(비로봉) - 계곡

                                    - 구룡사 (4시간30분 소요) : 원점회귀

 

     
                                       

   까치민박 전경

 

 

산행전 저녁 만찬을 즐기는 회원 

 

 

구룡사 입구에서 기념촬영 

 

 

가뭄으로 인하여 단풍이 물들기도 전에 낙옆으로....  

 

 

사다리병창으로 등반하는 회원 

 

 

등반 중간지점에서 휴식 

 

 

치악산 정상(1,288m)에서 기념촬영 

 

 

*** 이번 산행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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