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운달산(1097.2m) 산행계획

문경 운달산(1097.2m)

 

운달산은 용암산(龍岩山) 이라고도 하며 높이 1097.2m 문경읍 동북쪽 8km 지점에 위치 한다. 북서쪽의 주흘산(主屹山:1075m), 서남쪽의 백화산(白華山 :1063m), 남서쪽의 봉명산(鳳鳴山:692m)과 함께 문경을 둘러산 자연산성이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馬轉嶺627m) 조항령(鳥項嶺;673m) 등 안부(鞍部)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산에는 금선대(金仙臺)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동 사면 일대에 화장암(華藏庵) 閉鎖중 양진암(養眞庵) 대성암(大成庵) 금용사(金龍寺)등 고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등산에는 각 방면에서 등산 할 수 있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운달산은 정상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뻗은 주능선과 서쪽의 성주봉(891m)으로 이어진 굵은 능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들 산줄기를 연결하면 길고 고된 산행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운달산 당일산행은 남릉 동쪽 사면의 김용리를 기점으로 한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운달계곡과 943m봉 능선이 가장 일반적인 산길이다.

 

□ 등반코스 : 김룡사-대성암-운달계곡-장군목-운달산(1097.2m)-금선대-화장암-김룡사

                  (등반시간 : 5시간 소요)

 

 

 

 

 

                                           많은 새들이 사랑을 나누는듯한 아름다운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