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하철역 기념 스템프코너 설치
일본 지하철의 역 문화 알리기
일본의 지하철역이 한국과 다른 점을 느꼈던 것은
지하철역이 단순히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장소로써
기본적인 기능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즐기는 곳이자,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77개 역의 특징을 담은 기념 스탬프 코너-스이도바시역
그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스이도바시역 내에 마련된 지하철역 방문기념 스탬프 코너였는데,
자신이 이용한 지하철역의 특색을 담은 스탬프를 찍어 나중에 자신이 거쳐 간 지역을 확인할 수도 있고,
미처 들러보지 못한 지하철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물론 자신도 기념으로 스이도바시역의 스탬프를 찍어 노트 속에 끼워 놓았다.
노트 속에 끼운 역 방문 기념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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