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후기
[부산] 장산(634m) 산행후기---2024년 12월 15일(일)
산행자
2024. 12. 16. 08:10
[부산] 장산(634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4년 12월 15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장산역 “09:30"
□ 산행코스 : 장산역→대천공원→폭포사→양운폭포→체육공원→애국지사의집→장산마을갈림길→억새밭→장산(정상석)→구.정상석→전망대→중봉→옥녀봉→대천호수→대천공원→장산역
□ 산행시간 : 약 12.8km, 약 4시간 소요
□ 산행개요
장산(萇山, 634m)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산이며 부산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다.
장산은 고대화산으로 백악기 말에 화산이 형성 되었다.
실제로 바위지대인 너덜겅이 많이 널려있는데, 이는 과거 분출했던 용암류이다. 약 7-6천만 년 전 격렬했던 유문암질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화산재, 용암, 화쇄류로 이루어진 장산에는 산악인들이 너덜(겅)이라 부르는 돌밭이 유난히 많다. 너덜은 암벽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들이 비탈면에 쌓여 돌밭을 이룬 것으로 돌서렁으로도 불린다. 돌서렁은 주로 암석이 물리적 풍화작용에 의해 절리(암석의 틈)를 따라 깨어지고, 오랜 시간에 걸쳐 산의 경사면을 따라 아래로 무너져 내리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부산의 도심에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는 장산은 그 범위가 넓어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