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자봉,황령산(427m),금련산 산행후기---2023년 6월 1일(목)
[부산] 사자봉,황령산(427m),금련산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6월 1일(목)---[부산] 길사랑어울마당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만남의장소) “12:00”
■ 산행코스 : 경성대부경대역➟경성대학교갈➟정자(사거리)➟갈미봉➟바람고개➟사자봉(400m)➟봉수대➟황령산전망쉼터(전망테크)➟황령산(427m)➟금련산(403m)➟핼기장➟바람고개➟도로➟학생수련원입구➟중앙교회➟일본대사관➟금련산역
■ 산행거리 : 약 8.79km(산길샘기준), 약 4시간 소요
■ 산행개요
이번 산행은 황령산(荒嶺山·427m)과 금련산(金蓮山·403m) 그리고 사자봉(400m)에 올랐다.
황령산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또한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역이 그리 넓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인근주민들 조기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아왔던 동편은 남구에 접하고 서편은 부산진구에 접하고 있다. 북서쪽 산기슭에는 양정동, 중앙에 전포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산기슭에 부산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은 망미 연산 양정 전포 대연동 등에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