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후기
[의령] 남산(321m)둘레길 트레킹 후기---2022년 4월 10일(일)
산행자
2022. 4. 11. 07:24
[의령] 남산(321m)둘레길 트레킹 후기
□ 산행일자 : 2022년 4월 10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좌천역 8번출구 “09:00”
□ 산행코스 : 청실공원➟의령구름다리➟충익사·체력단련장 갈림길➟수월사 입구➟중동리고분군➟남산정➟남산체육공원➟265m➟남산(320.8m)➟구룡동삼거리➟구룡사➟구룡사입구
□ 산행시간 : 약 5.5㎞, 약 3시간30분(시간개념 없습니다) 소요
□ 산행개요
경남 의령군 의령읍의 남산둘레길은 삼림욕장 같은 최고의 코스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대나무 떡갈나무가 여름에는 울창한 숲으로 바뀌어 삼림욕장 길로 이루어져 있다.
의령은 의병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3대 재벌의 총수가 태어난 곳이 가까이 있어 부자를 꿈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갖는 곳이다.
의령 관문인 정암진에는 솥바위가 있다. 솥바위에는 반경 20리(8㎞) 안에 부자가 태어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의령 정곡면과 지수면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과 LG그룹 구인회 회장, 함안 군북면에서는 효성그룹 조홍제 회장이 태어났다.
정암진은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곽재우가 이끈 의병이 진주성을 거쳐 호남으로 가려는 왜군과 맞붙어 의병이 최초로 승리한 전적지이다. 이를 기념해 정암마을에 의병 광장을 조성했다. 곽재우와 휘하 17장수의 위폐를 모신 충익사와 의병탑 의병박물관은 남산둘레길 입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