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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오봉산둘레길 트레킹 계획

산행자 2021. 6. 9. 12:06

[양산] 오봉산둘레길 트레킹 계획

 

■ 트레킹일자 : 향후 진행합니다.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증산역❶출구 “09:00”

■ 트레킹코스 : 정안사(주차장)→육거리쉼터(오봉산산책로)→96계단사거리→팔각정산책로삼거리(오봉산 산책로끝지점)→헬기장→임도→선암산갈림길→임경사·명언마을갈림길(낙동강조망둘레길시작)→낙동강덱 전망대→임경사·임경대→암벽전망대→체육시설(오거리)→육거리쉼터→정안사(주차장)

■ 트레킹시간 : 약 12.3㎞, 약 4시간 예상

■ 오봉산둘레길 개요

    오봉산(五峰山·533.1m)과 작은오봉산(450m)을 잇는 완만한 능선은 양산시 물금읍 시가지 북서쪽에 붙어 병풍처럼 길게 드러누워 있다.

오봉산둘레길은 공식적인 이름은 아니다. 현재 오봉산 정상 서쪽 자락의 임경사 인근을 경계로 하는 오봉산산책로(3.75)와 낙동강 조망 둘레길(4.1)이 조성돼 있다.

두 길이 100% 연결되지는 않는다. 임경사에서 시작해 범어리 대동타운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팔각정에서 오봉산 산책로가 끝나는데 여기서 주 능선을 넘어 북쪽 산자락의 명언마을로 가는 임도를 3㎞ 이상 걸어야 낙동강 조망 둘레길에 올라타 오봉산 중턱을 한 바퀴 온전히 연결해 걸을 수 있다.

임경사를 전후해 두 곳의 전망대가 있다. 임경사 입구 거대한 바위 아랫부분에는 임경대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원래 임경대(臨鏡臺)는 신라 시대 문장가 최치원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를 지어 유명해졌는데 양산시는 물금에서 원동으로 가는 1022번 지방도 아래 낙동강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정자를 짓고 임경대 유적지를 조성했다.

 

[교통편]

- 부산도시철도 2호선(증산역)에서 32, 128번 등 시내버스 타고 신기삼거리 정류장 하차

- 물금초등학교 위 ‘신기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물금성당 방향으로 300m 올라가다가 성당 직전 왼쪽 길로 올라가면 정안사가 나온다.

- 산행 후에는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면 된다.

-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서로 17-43 정안사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