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후기

[양산] 천마산, 능걸산(783m) 산행후기---2020년 9월 20일(일)

산행자 2020. 9. 21. 14:35

[양산] 천마산, 능걸산(783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0년 9월 20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명륜동(만남의장소) “08:00”---언양행 12번버스 이용하여 대우마리나 하차

♣ 준비품목 : 회비(1/N), 카메라, 식수(1L), 사과2개, 스틱,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감결마을(성불사)→용고개→바위전망대→천마산(527.8m)→기차바위→능걸산(783m)→배바위→좌삼마을

♣ 산행시간 : 약 11.3km/ 약 6시간30분(점심과 휴식포함)소요 

♣ 산행개요

    이번산행은 능걸산(783m), 천마산(527.8m) 산행은 소토리의 감결마을 성불사 옆으로 올라가 양산컨트리클럽 옆을 지나 능걸산으로 오르는 길을 계획했다. 능걸산은 2002년 지역 주민에게 수차례 물어 천마산이란 이름으로 소개했었다가 수년전 능걸산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천마산이란 이름은 엉뚱하게 인근의 527.8m봉에 붙었다. 능걸산 정상에서 남쪽 방향을 바라보면 햇살에 부처골의 계류가 반짝거리고 그 오른쪽 신불산 공원묘지 사이에 능걸비덩에 큰 묘가 있는데, 아직 고증되지 않는 신라 진성여왕의 무덤이 있다. 그래서 이 산은 능걸산이라 불리어지고 있다.

'천마산' 정상석비에 신라진성여왕 무덤이 있다하여 능걸산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솔버섯 입니다.

주름버섯목 송이과 솔버섯속에 속하는 버섯.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산지에 있는 소나무 등의 침엽수에서 자생한다. 갓의 크기는 5~20cm 정도이다. 형태는 언뜻 보기에 느타리와 송이를 합쳐 놓은 듯한 생김새이며, 전체적인 색깔은 옅은 나무색이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삶아서 먹는다.

소나무 향과 매끈매끈한 질감, 쫄깃쫄깃한 맛을 가지고 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철분으로 인해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솔버섯은 삶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른 재료와 함께 무쳐 먹기도 하고, 국이나 찌개 등에 넣어 먹기도 한다. 전으로 부쳐 먹어도 맛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특정 버섯에 따라 날것을 먹었을 때 중독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삶아낸 뒤 염장해서 최소 두 달 이상 보관했다가 먹으면 바로 먹을 때의 풍미는 덜 느껴지지만 위험은 줄일 수 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조금넣고 버섯을 넣어 3분에서 5분정도 삶으면 보라색으로 변합니다.

깨끗한 물에 행구어서 하루 또는 2일 우려서 요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