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월봉산(1,279m), 난데이계곡 산행계획
[함양] 월봉산(1,279m), 난데이계곡 산행계획
■ 산행일자 :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합니다.
■ 출발장소 : [Humetro] 하단역❶출구 “02:00”---승용차 이용예정
■ 준비품목 : 회비(1/N), 카메라, 식수, 기호식, 스틱, 여벌의 옷 등
■ 산행코스 : 노상마을회관→노상저수지→삼거리→큰목재→헬기장→월봉산(1,279m)→헬기장→절터→따박폭포(다박골폭포)→대로마을회관
■ 산행시간 : 약 11.4km, 약 5시간예상
■ 산행개요
월봉산(1,279m)이라는 이름은 "달 월(月), 봉우리 봉(峰)"자로서, '산봉우리가 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고,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남덕유산(1,507m)·거망산(1,184m)·금원산(1,353m)·기백산(1,331m) 등이 있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남강 상류인 지우천으로 흘러들면서 좁은 계곡을 이루고,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남강에 흘러든다. 이 산은 서상면 일대 남강 하곡분지를 둘러싸고 있고, 덕유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다. 큰목재, 수망령, 은신치 등의 고개가 있으며, 서쪽 산록으로 국도가 나 있다.
1000m급 거봉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함양의 월봉산(1,279m)은 주변의 명산에 가려 이름마저 왠지 생소하지만 지리산(천왕봉)을 제외한 남부권 백두대간의 최고봉인 남덕유산과 금원산, 기백산, 황석산, 거망산 사이의 분수령이다. 그 어느 누구도 월봉산을 밟지 않고는 양쪽을 오갈 수 없는 요지인 셈이다.
산이 높은 만큼 계곡도 아름다워 정상 서남쪽에 있는 난데이계곡에는 '구시폭포'와 호랑이가 살았다는
'따박골폭포'가 힘차게 물을 흘려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