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후기

[창원] 주남저수지둘레길 트레킹후기---2020년 3월 22일(일)

산행자 2020. 3. 23. 11:17

 

[창원] 주남저수지둘레길 트레킹후기

 

트레킹일자 : 2020322()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사상역③번출구 “09:00”

준비품목 : 회비(추후정산), 카메라, 식수, 기호식(중식포함), 여벌의옷(목욕예정)

트레킹코스 : 주남저수지(람사르문학관)탐조대주남배수문주남갤러리용산마을합산마을수문양교마을정반마을석산마을아랫담다호리고분길주남저수지(람사르문학관)

   ※ 산행 후 대저생태공원에서 유채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소요시간 : 총거리 약 14.0, 약 4시간 소요

 

■ 주남저수지 개요

    '새들의 나라'에 갔다. 사람들은 그곳을 '철새도래지'라 부른다. 공식 명칭은 창원시 동읍·대산면 일대에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을 위해 조성된 '주남저수지'. 일제강점기인 1922~24년에 만들어진 이 저수지의 총면적은 6.02에 달한다. 연중 저수량이 일정하고 기후가 따뜻해 겨울에도 수면이 얼지 않는 데다, 저수지 중앙에 갈대섬이 있고 개구리밥과 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가 풍부해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로 성장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인위의 자취가 자연화하면서 사람과 철새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다. 이곳에는 매년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서 재두루미 부리저어새, 고니, 큰기러기, 쇠기러기, 청둥오리, 가창오리, 큰고니 등 20여 종의 철새들이 날아와 이듬해 3월까지 월동한다. 많을 때는 10만 마리에 이르렀던 겨울철새 수가 점차 줄어 근래 몇 년 사이에는 15000~2만 마리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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