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고산(482m),덕봉산 등산지도

[아산]도고산(485m),덕봉산 산행

 

■ 산행코스 : 도곡중학교→삼거리→동막골재→칼바위→도고산(道高山)→능문리갈림길→덕봉산→수철리

■ 산행시간 : 약 7.8km, 약 4시간예상

■ 산행개요

     도고산(道高山 482m)은 도가 높은 군자처럼 의연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아산에는 유난히 온천이 발전되어 있다, 아산온천과 온양온천, 도고온천등 전국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하고 역사적 전통이 깊은 온천들이 즐비하다.

정상에 서면 예당평야와 아산만은 물론 멀리 천안시까지 한눈에 들어와 서해안의 초계와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지로 유명하다.

옛날 천지가 개벽할 때 온 천지에 물이 찼는데, 산꼭대기만 도구통만하게 남았다는 설화에서 산 이름이 유래하며 삽교천방조제가가 세워지기 전에는 바로 산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으며, 주봉인 국사봉에는 봉수대가 남아 있다.

이번 산행은 아산의 도고산(482m)을 선택하였다. 도고산 높이는 482m이지만 표고높이가 해수면 아래쪽이라 실질적인 높이는 700m 정도의 산이라 한다.

 

도고온천은 약알칼리성 유황천으로 수질이 좋아서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안질 등에 효능이 있으며, 신라때부터 약수로 이름이 났었다고 하나 근대적인 온천개발은 1921년 일본인 사금업자에 의해서 였는데, 기반이 화강암이었기 때문에 굴착이 힘들어 초기에는 지하 12m정도에서 퍼 올렸다고 한다.

현재는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장인 원탕의 경우 지하 22~180m 의 8개 천공에서 물을 얻고 있으며

용수량은 1500t 수온은 26℃~30℃로 낮기 때문에 가열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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