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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허리순환길 트레킹 후기---2019년 8월 16일(금)

산행자 2019. 8. 19. 13:42


[부산] 트레킹 후기

 

트레킹일자 : 2019816()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장산역(만남의장소) “06:20”

트레킹코스 : 대천공원옥녀봉너덜지대조망바위반여3동체육공원장천사반송3동체육공원돌탑구곡산 안부장산마을대천공원

소요시간 : 총 거리 14.1, 6시간30분 소요

트레킹 개요

    장산(634m)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산을 타는데 크게 부담이 없는데다 가장 부산다운 바다 조망을 갖췄기 때문이다. 장산(634m)은 금정산(801m), 백양산(642m)에 이어 해발 고도로는 부산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접점을 품고 있어 바다를 낀 조망미는 첫손에 꼽힌다.

이번 산행은 정상보다는 장산 허리를 도는 일주 코스로 설계했다.

부산 최고의 그린웨이로 손꼽히는 해운대구 장산 순환허리길의 새 이름으로 '장산너덜길'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한 달 간 장산 순환허리길의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장산너덜길'이 최종 선정됐다. 장산의 특징을 잘 반영한 '장산너덜길'을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너덜길은 순우리말로 돌이 많이 깔린 비탈길을 뜻한다.


그리고 주봉(장군봉, 투구봉 274m) 옛 이름을 찾았다.

일제강점기 백성의 기를 꺾기 위해 일제가 고의로 '()''()'으로 이름을 바꿔 불렀다.

투구란 뜻인 주()를 밥통 위()자로 슬쩍 바꿔 불러 장산의 지세를 눌렀다는 것이다.

반여1동주민센터는 국립지리정보원에 질의해 '주봉'이 정확한 이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2012.10.17일에 장산(주봉) 정상표지석 설치를 기념하는 '반여1동민 안녕기원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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