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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정산,구봉산(431m) 야간산행(후기)----2019년 5월 28일(화)

산행자 2019. 5. 29. 08:46


[부산] 수정산,구봉산(431m) 야간산행(후기)


산행일자 : 2019528()

출발장소 : 안창마을(버스종점) “19:00”---범내골역(5번출구)에서 마을버스 이용

산행코스 : 안창마을수정산구봉산봉수대금수사부산역

산행시간 : 5.0km, 1시간40분 소요

산행개요
    수정산(375m) 정상에 큰 분지가 있었는데 이 일대에서 크고 작은 수정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수정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명의 유래가 된 수정이 채굴된 장소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수정산은 종순형의 전형적인 노년 산지를 이룬다. 수정산의 남서쪽으로 엄광산(505m)이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구봉산(431m)이 이어진다.

수정산은 부산광역시 동구와 부산진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산지의 북서쪽으로 동의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는 이곳에 상서 공원과 대지 공원이 있었다고 한다. 산 정상의 남동쪽에서는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부산항의 전망대 역할을 한다.

    구봉산(431m)은 부산광역시 서구와 동구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다. 정상부에는 1725(영조 1) 천마산에서 옮겨온 구봉 봉수대가 복원되어 있고 부산 시민 공원이 있다. 산 남쪽 사면 아래에는 시민들의 휴식과 산책을 위한 중앙 공원과 민주 공원이 있다.

구봉(龜峰)’이란 지명은 산의 형상이 거북이처럼 엎드려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고, 해동지도(海東地圖)[1750]에서 구봉산의 지명을 처음 확인할 수 있다.


 

“Click 하시면 큰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도등(Leading Light)

1. 등잔의 심지를 돋우어 불을 더 밝게 함

2. 항구나 좁은수로에서 안전한 항로를 표시하는 등대

 

부산항 도등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하는 대형 크루즈선에 대해 안전한 항로를 알려주기 위해 20146월 구봉산과 엄광산 꼭대기 부근에 설치한 항로표지시설이다.

통항이 곤란한 좁은 수로나 만의 입구, 항구 등지에서 안전한 항로를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항로 연장 선상의 육지에 설치하며 전도등과 후도등 2개가 1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