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제9코스(마산항-진동) 트레킹후기---2019년 4월 5일(금)
[남파랑길] 제9코스 트레킹후기
■ 트레킹일자 : 2019년 4월 5일(금)
■ 출발장소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06:20”
- 부산사상시외버스터미널→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 트레킹코스 : 마산항→마산국립병원→창원요양병원→덕동삼거리→구산초교→안녕마을회관→신촌소류지→옥계삼거리→신촌삼거리→욱곡마을→미리마을→명주마을→구서초교→배나무골→광암해변→광암항→마산(진동)
- 산행 후 진동→사상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부산으로 귀가.
■ 소요시간 : 약 9시간30분 소요
■ 트래킹개요
마산항(馬山港)은 1960년대 중반부터는 상공업의 발달로 공업기능의 비중이 높아졌고, 1970년대에는 마산 수출 자유 지역이 설치되고 창원 종합 기계 단지가 건설되면서 국제 무역항으로 변모하였다.
1898년 5월 러시아의 남하 정책을 위해 저지하기 위해 일본과 영국에 의해 개항되었다. 1913년에 폐쇄되었다가 1949년 6월 개항장으로 지정되어 국제항으로의 기능이 활발해졌다.
2010년 현재 선박 접안 시설 총길이는 5,090m로서 제3·4·5부두의 2만 톤급 대형 선박 12척을 비롯하여 화물선과 소형 어선이나 유조선 등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광암항(光巖港)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국가어항으로 거제도 어장에 인접하고 있으며 광암항이 위치한 진동면은 기후와 풍토가 연중 생활하기 적합하여 일찍이 신석기 시대부터 조상들이 터전을 잡고 살아왔다. 고려 때 감무를 두고 조선 시대 진해현으로 개칭되어 진해현 동면으로 불리다가 1910년 창원군 진동면으로 복원되었다. 광암항은 특히 도다리와 흰 멍게가 많이 잡히는 지역으로, 199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다가 1993년 기본시설계획이 수립되었다.
鎭東面(진동면)은 조선 시대 러시아가 현재의 마산을 租借(조차)해서 해군 극동함대 기지로 사용할 시점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군항지를 진동(당시 진해만)에서 웅천(現 진해)으로 옮긴 후, 당시 鎭海縣(진해현) 관할의 동면, 북면, 서면 중 동면을 진동(鎭東)으로 이름지어 선포함에 따라 진동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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