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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조도 옥녀봉(333.2m) 산행계획---[연기]

산행자 2019. 3. 4. 16:59


[거제] 가조도 옥녀봉(333.2m)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19310()---[부산]유앤미산악회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서면역7번출구 “08:00”

준비품목 : 회비(35,000),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산행코스 : 성포버스정류장(거제 사등면 성포리)가조연육교논골버스정류장산길진입신전산(백석봉 206m)도로(신호등펜션)노을이물드는 언덕(전망대)가조출장소(거제 사등면)12:17 옥녀봉입구(이정표)데크전망대옥녀봉(333.2m)신교버스정류장 도착

  [단축코스 : 논골 버스정류소백석산임도전망대옥녀봉신교 버스정류소 (6.7km, 3시간)]

산행시간 : 9.0km, 4시간30

산행개요

  거제시에서 칠천도 다음으로 큰 섬인데, 20097월에 섬의 남쪽과 거제도의 성포리를 연결하는 가조연륙교(길이 680m, 너비 13m)가 개통되었다.

거제도에 딸린 섬으로 거제도를 돕고 보좌한다는 뜻에서 가조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이러한 연유로 가좌도(加佐島)라고도 불린다. 옛날에는 가지매섬으로 불렸다고 한다.

남쪽의 아담한 백석봉(206m·현지 신전산)과 북쪽의 옥녀봉(333.2m·작은 화산 분화구 모양)을 걷는다. 옥녀봉은 옥황상제의 딸인 옥녀가 약수터에 내려와 목욕한 뒤 사슴과 놀았다 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산세가 여성을 닮았거나 주위에 여성 관련 지명이 많을 경우 붙여지기도 한다. 옥녀봉은 전국에 수십 곳이 있고 거제도에도 장승포·칠천도·가조도 등 세 곳에 있다.

섬은 중앙의 좁은 지협부에 의해 남북 두 개의 지역으로 구분된다. 섬의 북부 지역은 옥녀봉(332m)을 주봉으로 하는데, 원추형으로 생겨 원추화산과 착각하기 쉽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은 방사상으로 뻗어 있고, 해안 쪽에 형성된 완경사지에는 농경지와 취락이 자리하고 있다.

섬의 남부 지역은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고, 남동쪽에는 두 개의 작은 만이 분포한다. 옥녀봉 정상에는 정자나무와 건들바위가 있는데, 옥녀라는 선녀가 바다에서 목욕하고 올라와 구름치마를 입고 춤추며 놀던 자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기후는 난류의 영향을 받아 습윤한 난대성 기후의 특색을 나타낸다. 연평균기온은 14.2, 1월 평균기온은 2.5, 8월 평균기온은 25.6, 연강수량은 2,007이다. 식생은 온대낙엽수와 상록활엽수의 혼합림이 생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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