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계획

[문경] 종지봉,성주봉,운달산 산행계획---2017년 9월 10일(일)

산행자 2017. 9. 4. 12:39


[문경] 종지봉,성주봉,운달산 산행계획

 

산행일자 2017910()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서면역7번출구 ”07:00“ 출발합니다.

   (차량진행방향 :서면역7번출구가야우체국백양터널입구백양터널 매표소구남역4번출구)

준비품목 : 회비(35,000), 카메라중식, 식수여벌의 옷 등

산행코스 당포리성주사종지봉(수리봉)성주봉운달산장군목운달계곡김룡사주차장

             (단축코스=주차장김룡사운달계곡장군목운달산헬기장화장암김룡사주차장

산행시간 9.27km/ 6시간 예상 (단축코스 약 4시간예상)

산행개요

   ‘운달(雲達)'이라는 이름은 '구름에 가 닿는다'는 뜻으로 하늘에 오른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해탈의 경지에 오른다'는 의미로 운달조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일반적으로 운달산(1097m)은 육산으로 본다. 그러나 서쪽으로 가지 쳐 나간 성주봉을 올라 본 사람이라면 생각이 확 바뀔 것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산세가 부드럽게 보여도 울창한 수림으로 돌무더기를 감추었을 뿐 실제로는 도처에 암릉과 기암괴석들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산은 춘하추동 계절 따라 운치를 달리하는 경관을 찾아드는 선객과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불자들의 순례행렬이 줄을 잇는 곳이다. 태곳적 수림 속에 1400여년의 신비를 갈무리한 대가람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수많은 유물과 유적이 남겨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룡사는 588(신라 진평왕 10)에 운달조사가 창건한 대사찰로, 극락전·응진전·대웅전 등과 사천왕문·일주문·보장문 등이 있다.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원인 경흥강원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대성암·양진암·화장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