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후기

[삼척] 쉰움산(오십정산 670m) 산행후기---2017년 8월 27일(일)

산행자 2017. 8. 28. 13:48


[삼척] 쉰움산(오십정산 670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7 8 27()------(유앤미산악회) 010-5195-5294

♣ 집결장소 : 서면역7번출구 ”06:00“ 

   (차량진행방향 :서면역7번출구→가야우체국→백양터널입구→백양터널 매표소→구남역4번출구)

♣ 준비물 : 회비(40,000원), 중식, 식수, 여벌의 옷, 비상약, 산행에 필요한 장비 등

※ 산행코스 : 천은사→쉰움산→갈림길→두타산→대궐터→무릉계곡→삼화사→무릉교→주차장

♣ 산행시간 :  6시간소요 (휴식포함, 시간개념없습니다) 


▣ 산행개요

    두타산(1,353m)은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

   4km 떨어져 있는 청옥산(1,404m)을 포함하여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삼척시의 영적인 모산으로서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연원이라 하여 오십정산제당이 있고, 예로부터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또한 북쪽으로 삼화사(三和寺)에 이르는 14km의 계곡에는 국민관광지인 무릉계곡, 조선시대 석축산성인 두타산성, 둥글게 패인 바위 위에 크고 작은 50개의 구멍이 있는 오십정(또는 쉰우물)을 비롯하여, 오십천, 학소대, 관음사, 관음폭포, 선녀탕, 쌍폭포, 천은사, 금란정, 용추폭포 등의 명승지가 있다.

수백 명이 앉을 만한 넓이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하나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사들의 시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