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계획

[괴산] 대야산(용추폭포) 산행계획---[연기]

산행자 2017. 8. 7. 12:04


[괴산대야산(용추폭포)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17[연기]------부산유앤미산악회(010-850-0978)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서면역7번출구 ”07:00“ 

                 [차량진행방향 : 서면역가야우체국백양터널(,)구남역4번출구

준비품목 회비(35,000), 카메라, 중식, 식수여벌의 옷(산행 후 목욕)

산행코스 주차장용추폭포망속대밀재거북바위농바위대야산피아골용추폭포주차장

산행시간 5시간 30분 예상 

산행개요

    대야산 용추계곡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이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에서 머물던 푸른빛이 도는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다고 하는 살짝 파인 웅덩이가 있다.

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무당소는 수심이 3m 정도로, 100여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한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을 지나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밤에 계곡의 맑은 물에 비친 달을 볼 수 있다는 월영대(月影臺)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