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두미도(天黃峯 468.5m) 산행계획---2017년 3월 26일(일)

“극락세계 연화대의 두미를 욕지코자 하거든 문어 세존하라”

[통영] 두미도(天黃峯 468.5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7년 3월 26일(일)---유앤미산악회

♣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서면역7번출구 “07:30”

♣ 준비품목 : 회비(55,000원, 왕복선박료 25,000원 포함),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남구항→구전마을→천황봉(468.5m)→너덜지대→투구바위→투구봉→도로→북구항→남구항

♣ 산행시간 : 약 8.8km/ 약 4시간예상

♣ 산행개요

    두미도는 통영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욕지도의 부속섬으로 섬의 생긴 모습이 머리와 꼬리가 분명한 동물의 모습으로 최고봉은 천황봉(468.5m)이다. 통영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남​​​​구선착장에서 정상을 거쳐 북구선착장으로 내려서는 데는 안전한 코스와 다소 험한 코스로 나뉜다.​​​​

대체적으로 섬의 이름은 그 섬의 형태와 모양으로 정해진 것이 많다.

   섬의 생김새가 머리와 꼬리만 있는 동물을 닮아 두미도(頭尾島)라 하며 일설에는「극락세계 연화대의 두미를 욕지코자 하거든 문어 세존하라 」는 법화경에서 그이름이 전해졌다고도 하는 섬 두미도라 하여 인근에 욕지도, 연화도, 세존도 등이 있다.

   두미도는 광역시처럼 크게 북구(설풍리, 고운리, 학리, 사동) 와 남구(구전, 청석, 대판 )로 나눠져 있다.

대체로 마을은 남구와 북구 두 항만에 형성되어 있고, 다른 마을은  한 두집씩 뛰엄 뛰엄 떨어져 있다.

1937년 섬 중앙에 솟은 천황봉의 감로봉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금동여래입상이 발견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