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후기

[양산] 용골산, 토곡산(855m) 산행후기---2017년 2월 4일(토)

산행자 2017. 2. 6. 10:35


“금정산(고당봉), 달음산과 함께 근교의 3대암봉! ”

[양산] 용골산, 토곡산(855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7년 2월 4일(토)---부산교통공사 신호통신사업소 직원

♣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명륜역 “08:00”

        1. 명륜역→물금역 (좌석버스이용),

        2. 물금역→수청마을 (택시이용, 10,500원)

♣ 준비품목 : 카메라, 식수, 아이젠,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수청마을→용골산→토곡산(855m)→함포마을→원동역→[국철]구포역

♣ 산행시간 : 약 11.3km/ 약 7시간30분 (휴식시간 2시간포함) 

♣ 산행개요

    달음산과 함께 부산 근교의 3대 악산(惡山)인 토곡산은 계곡 능선으로 연결되는 산행로의 경사도 만만치 않으나 설악산의 `용아릉'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암릉군을 숨기고 있다.

산행기점은 양산시 원동면 수청리로 물금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수청마을에서 하차하여 용골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가파른 산길을 한참 오르면 암벽과 밧줄타는 코스를 여러번 지나서 마침내 용골산(용굴산, 함박산)에 도착한다. 이어서 1시간 가량 산행 후 마침내 악산일 불리는 토곡산에 도착한다.

낙동강과 부산, 경남의 무수한 산들을 조망을 볼수 있도록 테크를 설치되어 있었다.

바위 덩어리로 이뤄진 토곡산(855m) 상봉에서는 동부경남의 이름난 산들이 모두 눈에 들어온다. 남알프스의 주능선은 물론 마산 무학산에서 김해 신어산에 이르는 낙동정맥의 능선도 선명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