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료]/산행후기

[보성] 오봉산(320m) 산행후기---2016년 3월 6일(일)

산행자 2016. 3. 7. 09:18


[보성] (320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6년 3월 6일(일)---(부산)한뫼산악회

♣ 집결장소 : 도시철도 교대역(한양플라자앞) “08:00”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꼬막정식 15,000원 포함), 카메라, 기호식, 식수,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득량남초교→조새바위→칼바위(장제굴)→오봉산→용추폭포→칼바위주차장→오봉산주차장

♣ 산행시간 : 약 9.3km/ 약 4시간소요 (점심시간 포합)

♣ 산행개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산 이름 중 하나로 오봉산(五峰山)을 들 수 있으며 같은 이름의 산이 무려 40곳 가까이 나왔다.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에 둘 이상 등장했다. 옛날 임금 어좌 뒤를 꾸민 일월오봉도처럼 '오봉'의 좋은 이미지와 함께, 다섯 봉우리를 뜻하니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 많은 오봉산 중 이번에는 보성의 보성산을 찾았다. 그런데 보성에만 두 개의 오봉산이 있었으며 하나는 오봉산, 다른 하나는 작은오봉산으로 산꾼들은 불렀다. 그러나 정작 보성 사람들은 작은오봉산오봉산으로, 큰 오봉산칼바위로 호칭했다. 큰 오봉산에 칼처럼 날카롭게 생긴 바위가 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