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 산행후기---2016년 2월 7일(일)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울주]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6년 2월 7일(일)
♣ 출발장소 : 노포동시외버스터미널 “07:00” (부산-언양간 고속버스 이용)
♣ 준비품목 : 카메라, 아이젠, 랜턴, 기호식, 스틱, 여벌의 옷 등
(버너, 코펠, 식수, 물만두, 오댕, 라멘, 돼지수육 등)
♣ 산행코스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취산→지산리→통도사터미널
♣ 산행시간 : 약 19km/ 약 5시간30분 소요
♣ 산행개요
영축산(靈鷲山 취서산 1,081m)은 한반도의 등줄기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경남과 경북의 경계에서 다시한번 힘차게 솟아오른 이른바 "영남알프스"의 준봉의 하나로 북동쪽으로 신불산(1208.9m)에, 남서쪽으로는 시살등(980.9m)에 이어지는 영축산맥의 주봉이다.
동쪽사면이 깎아지른 듯 급경사이고 서쪽사면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동지형을 이루는 영축산은 산정이 화강암으로 된 예리한 톱니바퀴형으로 되어 있으며, 멀리서 보면 하나의 성채 같기도 하다.
간월산(1,037m), 신불산(1,209m)과 영축산(1,081m)은 영남 알프스의 7개 봉우리에 속하는 산으로 광활한 억새밭으로 이름 난 곳이다. 영축산 산자락에는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영축산에서 간월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유명하며, 신불산 산자락에는 홍류폭포와 작천정이 유명하다. 억새밭으로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영남알프스에서 신불산공룡릉의 존재는 희귀하고도 독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