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오리산, 신선대 산행계획---2024년 6월 30일(일)

[부산] 봉오리산, 신선대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4년 6월 30일(일)

□ 출발장소 : [부산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만남의장소) “08:30”

□ 준비품목 : 회비(추후정산), 우산(우의), 카메라,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등

□ 산행코스 : 부산남부면허시험장(주차장)→일신님2차아파트→비룡산→동명불원고개(한전)→봉오리산→무제등소공원→신선대공원(입구)→무제등→한영첫만남기념비→신선대공원(입구)→늘빛교회앞

□ 산행시간 : 약 3시간 예상

□ 산행개요

  신선대(神仙臺)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있는용당동 해변의 절벽과 산정으로 1972년에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부산만과 수영만 사이에 길게 돌출한 반도의 남단부 바닷가에 작은 돌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산을 이 고장 사람들이 신선대라고 부른다.

신선대(神仙臺)는 신라 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며, 산봉우리에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는 무제등이란 큰 바위가 있어 불린 이름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신선대 가까이 가면 신선들이 노는 풍악 소리가 들려 왔다고 전한다.
신선대에 올라 바다 쪽을 보면 부산만 너머로 조도(朝島)가, 동남쪽으로는 오륙도(五六島)와 흑석도 등이 보인다. 신선대 서남쪽으로 병풍대(屛風臺)에는 최치원이 남긴 ‘신선대(神仙臺)’라는 친필 각자가 있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