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악산(進樂山,732.3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11월 21일(화)---[부산] 등대산악회(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8번출구(한양아파트앞) “08:00”
□ 준비품목 : 회비(35,000원), 카메라, 스틱, 기호식(식수),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개삼터 테마공원 주차장→개삼봉→성곡리·도구통바위 갈림길→도구통고개→보석사 갈림길→도구통바위→개삼터·진악산 정상 갈림길→물굴봉→진악산→관음굴→진악산 (進樂山·732.3m) →비조봉 능선→덧매기재→물굴봉 갈림길→개삼저수지→개삼터 테마공원
※ 산행 후 금산 인삼시장에서 쇼핑 및 인삼튀김+인삼막걸리로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산행시간 : 약 7.8㎞, 약 3시간 20분 소요
□ 산행개요
충남 금산군의 진악산(進樂山·732.3m)은 인삼과 떼 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우리나라 최초 인삼 시배지인 ‘개삼(開蔘)터’가 진악산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홀어머니를 봉양하던 강 처사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약 1500년 전 강 처사는 진악산 관음굴에서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며 기도를 올리다 깜빡 잠이 들었다.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빨간 열매 세 개가 달린 풀을 찾아 그 뿌리를 달여 드려라” 했다.
그 말을 듣고 깨어난 강 처사는 관음봉 절벽에서 풀을 찾아 뿌리를 달여 드시게 했더니 어머니의 병이 나았다.
그리고 열매 세 개를 땅에 심었는데 그곳이 개안마을의 개삼터로, 씨앗을 처음 심은 데서 유래한다.
그 뿌리가 사람을 닮아 인삼이라 해 개삼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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