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갈마봉~연대봉) 산행계획---2023년 7월 9일(일)

[부산] 가덕도(갈마봉~연대봉)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23년 7월 9일(일)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하단역1번출구(버스정류소) “09:20”---하단발 58번버스(09:35) 이용

□ 산행코스 : 선창버스종점➟산불초소(들머리)➟갈마산성➟갈마봉➟구곡산➟삼박봉갈림길➟삼박봉➟삼박봉갈림길➟임도(갈림길)➟웅주봉➟국군용사충혼비➟국군묘지➟천성고개➟매봉➟어음포고개(8산불초소)➟전망덱(포토존)➟연대봉(烟台峰·459ｍ)➟지양곡·대항새바지갈림길➟백재덕추모쉼터➟지양곡버스정류장

□ 산행시간 : 산행거리 약 9.5㎞, 약 4시간30분 예상

□ 산행개요

   가덕도(加德島)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남부 해상에 있는 섬으로 부산광역시의 섬들 중 가장 크다.

섬의 동쪽과 남쪽은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며, 북부 일대는 부산신항이 들어선 후 일부가 육지와 연결되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 거가대교의 개통 이후 육로 교통편이 편리해져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산행은 가덕도 숲속힐링길과 갈맷길을 연계한 갈마봉➟구곡산➟삼박봉➟웅주봉➟매봉➟연대봉(烟台峰·459ｍ)을 잇는 가덕도 등뼈를 걷는 종주산행을 계획한다.

가덕도는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며 강서구 보배산(보개산,479ｍ)이 바다에 침몰했다가 다시 솟아났다는 전설이 있다. 갈마산성은 정확한 축성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임진왜란 때에는 왜군이 주둔한 눌차도 왜성의 지성으로 쓰였다.
봉수대가 있는 연대봉에서 다대포 응봉봉수대와 함께 1592년 4월 13일(음력)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군 함대를 최초 발견해 보고했다. 현재 봉수대는 1996년 4월 복원했다. 왼쪽에 엄지손가락을 닮은 암봉과 연대봉 정상을 산 아래에서 보면 ‘낙타 등’을 닮아 낙타등바위로도 불린다. 여기에도 불을 피웠던 봉수 흔적이 남아 있다.
[교통편]
1.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을 나와 하단버스정류장에서 58번 시내버스로 가덕도 선창종점에서 내린다.

2.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버스정류장에서 1009번 급행버스를 타고 가덕도 선창종점에서 내린다.

3. 승용차 이용시 내트럭 부산신항 남컨사업소 주유소를 목적지로 설정
※ 하단~선창을 운행하는 58번 시내버스는 2023년 7월 28일까지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