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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부산] 백양산둘레길(개금역➙어린이대공원) 산행후기---2023년 6월 10일(토)

[부산] 백양산둘레길(개금역➙어린이대공원)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6월 10일(토)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개금역 4번출구 “10:00”

□ 산행코스 : 개금역 4번출구➙개화초등학교➙백양산둘레길(합류)➙진구양묘장➙청풍정(바위전망대)➙선암사➙바람고개➙성지교(성지곡수원지)➙어린이대공원입구

□ 산행시간 : 약 7.32km, 약 3시간(점심 및 휴식포함) 소요

□ 산행개요

    백양산길(운수사~선암사구간)은 숲이 아름다운 길로 북구와 사상구, 부산진구에 걸쳐 있으면서 백양산 자락을 휘돌아간다. 그런 만큼 부산 어디서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코스이다. 또 백양산을 포함하는 힘든 코스가 아니라 비탈을 가로질러 거의 등고선을 따라 조성된 임도이기에 고도 변화가 심하지 않아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갈맷길 6-2구간(구포역성지곡수원지)중 이번 산행은 개금역에서 선암사를 거쳐 성지곡수원지까지의 구간을 걸었다.

개금역에서 개화초등학교 좌측으로 올라 백양산둘레길과 조우한다. 백양산둘레길을 조용히 걸어서 양묘장을 지나면 넓적한 바위에 페인트로 청풍정이라 쓰인 쉼터에서 백양산 정상이 가까이 보인다.

이 곳에서 비가열식(고체연료)으로 자장면을 끓여 먹고 당감동과 개금, 주례동 일대를 조망한다.

그늘이 시원한 숲길을 걸어 애진봉 갈림길을 지나면 7세기 원효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선암사에 닿는다.

이곳 샘터에서 목을 축이고 바람고개를 거쳐 성지곡수원지(성지교)로 진행한다.

성지곡수원지(성지교)에 도달하여 가져온 먹이로 잉어와 붕어들의 배를 채우고 어린이대공원입구로 내려가 오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