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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금정산둘레길

[금정산숲속둘레길] 제7코스 트레킹 계획---2022년 7월 23일(토)

[금정산숲속둘레길] 제7코스 트레킹 계획

 

□ 트레킹일자 : 2022년 7월 23일(토)

□ 출발장소 : 부산어린이대공원입구 “09:00”

□ 트레킹코스 : 어린이대공원➟성지곡수원지➟편백숲길➟바람고개➟선암사➟백선약수터➟등나무약수터➟주례전망대➟건강공원➟청룡암➟신라대학교

□ 소요시간 : 약 11.5km, 약 4시간 예상

□ 금정산숲속둘레길 개요

    금정산(고당봉 801m)은 신화의 산이자 생명의 산으로 하늘(범천)은 우주 삼라만상과 영생의 원리를 의미하고, 물은 창조를 뜻한다. 고대로부터 물은 인간 세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낙원을 뜻하는 파라다이스(Paradise)는 페르시아어로 ‘우물이 있는 정원’이란 말에서 유래했다. 낙원도 결국 물이 없이는 구성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면 하늘(범천)에서 내린 금어는 무엇을 뜻하는가? 금샘바위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영락없이 거대한 남근석이다. 바위가 워낙 커서 옆에서는 잘 모르지만 멀리서는 확연히 파악된다.

금샘바위(금정, 金井) 끝에 있는 금샘, 그리고 거기서 노는 금어, 이 모두 상관관계를 갖는다.

즉 하늘(범천)에서 인간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금샘(물)을 만들었고, 거기에서 노는 금어는 생명잉태의 본질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우주와 지상계가 완벽하게 소통하는 통로인 금샘바위는 물을 가득 담고 있는 생명력의 근원이고, 천상의 생명인 금어가 지상에서 번식 증강하는 생명의 자리로 매김한다는 뜻이다. 그 금정샘은 실제로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 바로 밑에 우뚝 솟아 있다.
따라서 금정산은 역사의 산이고, 생명의 산이고, 신화의 산이다. 또한 하늘의 산이고, 땅의 산이다.
부산 금정산에도 금정산숲속둘레길이 있다.

선암사(仙巖寺)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白陽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675년(신라 문무왕 15)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한다. 1483년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 신연(信衍), 1718년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한 바 있다.

 

[금정산숲속둘레길 특징]

1. 소나무숲에서 갑자기 활엽수림으로 수종이 변한 금정산숲속둘레길은 또 다른 재미를 연출한다.

2. 금정산숲속둘레길이란 이정표가 곳곳에 붙어 있어 길 잃을 우려는 없다.

3. 조그만 개울을 지나 활엽수림이 우거진 금정산숲속둘레길을 걷고 있다.

4. 초본과 목본이 잘 어울린 금정산숲속둘레길은 많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