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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밀양] 백마산(白馬山·776m) 산행계획

[밀양] 백마산(白馬山·776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향후 진행합니다.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좌천역 8번출구 “09:00”---승용차 이용

□ 산행코스 : 평리버스정류장➟평리복지회관➟오선암➟고배이➟질등➟바드리마을(대휴정농원)➟여래사➟당집➟백마산주능선(산시이)➟덱계단➟백마산둘레길갈림길➟백마산(白馬山·776m)➟백마산성(까치목·빨치산초소갈림길)➟722m➟둥둥재(임도)➟풍류동·밀양댐갈림길➟배꼽목➟풍류동➟평리버스정류장

□ 산행거리 : 약 8.0㎞, 약 4시간 예상

□ 산행개요

    경남 밀양시에는 세 곳의 오지마을이 있다. 첫째 오치, 둘째 소월리(바드리마을), 셋째 감물리다.

모두 산 위의 너른 분지마을 인데다 청정마을로 손꼽는다. 이 중에 외지인에게 입 소문난 곳이 소월리로 불리는 바드리다. 바드리마을은 해발 450m 높이에 자리 했다. 북쪽으로 깎아 세운 백마산(白馬山·776m)이 병풍을 둘렀다면 남쪽으로는 빼어난 전망이 펼쳐져 그야말로 산상 낙원이 따로 없을 만큼 아름답다.
바드리는 ‘군영·군막’의 옛말인 ‘바오달리’에서 유래해 오래전에 군인의 주둔지였다고 한다.

그러나 먼 옛날 백마산 정상부가 산사태로 무너지면서 산이 반달 모양이 된 데서 소월산(所月山)이라 하며, 마을은 소월 또는 바드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워낙 고지대다 보니 일교차가 커 고랭지 채소가 유명한데 특히 바드리에서 생산되는 무는 전국에 알려졌다. 최근에는 사과 배 대추 농사를 많이 짓는다. 산꾼에게 바드리마을은 백마산으로 가는 경유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