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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밀양] 운문산,가지산(1,240m) 산행후기---2021년 4월 5일(월)

[밀양] 운문산,가지산(1,240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1년 4월 5일(월)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범어사역 "08:00"---승용차 이용

▩ 산행코스 : 석골사(주차장)→운문서릉→함화산(1,107m)→운문산(1,195m)→아랫재→삼거리(1,060m)가지산(1,240m)→중봉→석남고개→석남사(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5.8km, 약 6시간 소요

▩ 산행개요

   운문산(1195m)은 태백산맥의 지맥에 있으며 주위에 백운산, 가지산, 억산, 지룡산 등이 있다.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낙엽송·주목·소나무 등의 침엽수림과 참나무·고로쇠나무·엄나무 등 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룬다.
웅장한 산세와 울창한 수림 등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특히 북쪽 사면에는 유서깊은 절과 암자들이 조화를 이루어 일대가 1983년 12월 운문산군립공원(16.48㎢)으로 지정되었다.
북쪽의 운문사 경내에는 운문사금당앞석등(보물 제193호)·운문사동호(보물 제208호) 등과 약 200년 정도 된 운문사의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제180호)가 있다. 석골사는 신라 때 창건한 것이나 현존하는 건물은 6·25전쟁 이후에 지은 것이다

   가지산(1240m)은 석남산이라고도 하며, 산세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석남사·통도사 등 문화유적이 많아 이 산 일대와 통도사·내원사를 포함한 지역이 1979년 11월에 가지산 도립공원(면적 106.07㎢)으로 지정되었다. 석남사는 가지산 동쪽 기슭에 있으며, 경내에는 석남사부도(보물 제369호)·3층석탑 등이 있다. 운문사·대비사와 함께 비구니 전문 수도장으로 유명하며, 노송과 단풍의 울창한 숲은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취서산 남쪽 기슭에 있는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경내에는 대웅전·금강계단(국보 제290호)·관음전·대광명전·국장생석표봉발탑 등이 있으며, 금강계단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비구니의 수도장으로 유명한 내원사는 원효산·천성산의 각 사면이 맞닿은 깊은 골짜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