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변 벚꽃길 트레킹 계획---12021년 3월 25일(목)

[부산] 낙동강변 벚꽃길 트레킹 계획

 

▦ 트레킹일자 : 2021년 3월 25일(목)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사상역3번출구 "10:00"

▦ 트레킹코스 : 사상역→낙동제방벚꽃길→구포역→강서구청역→대저생태공원→낙동30리벚꽃길→명지IC→을숙도생태공원→하단역

▦ 소요시간 : 약 23.3km, 약 6시간 예상

▦ 개요

   벚꽃하면 으레 진해 도심지에 피는 벚꽃이나 섬진강변을 따라 피는 벚꽃을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 곁에도 이에 못지않은 벚꽃길이 있다. 낙동강하구의 최대 생태공원을 자랑하는 삼락생태공원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낙동제방 벚꽃길’이다.

낙동제방 위로 좌우 두 줄로 심어진 왕벚나무 1천200여 그루가 앞 다투어 아름다운 벚꽃을 활짝 피울 때면 일년 중 가장 화려한 길로 변신한다. 이때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서는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 산책길로도 안성맞춤이다.

이 벚꽃길은 2009년 제4회 전국지역자원경연대회에서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부산의 아름다운 벚꽃길 10선’에도 포함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벚꽃길은 낙동제방을 따라 20리길 벚꽃터널이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강바람에 연분홍 꽃잎이 꽃비처럼 흩날리는 모습과 벚꽃나무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정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그리고 낙동강따라 지하철 강서구청역에서 하구언까지 30리(약 12km) 벚꽃터널길이 바로 "낙동30리벚꽃길" 입니다.

강따라 길 양옆에 하늘을 가린 벚꽃길이 아주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