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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목포] 유달산,입암산,고하도 산행계획---2020년 02월 01일(토)


[목포] 유달산,암산,고하도 산행계획

 

 

산행일자 : 20200201()---[부산]두루두루산악회(010-8071-2299 장대장)

출발장소 : 서면역(07:00)교대역(한양아파트) 07:10세연정만덕육교부민병원김해대동IC

준비품목 : 회비(30,000), 카메라, 아이젠,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산행코스

1. 입암산코스 : 갓바위 능선생태통로암봉(119.4m)입암산(122.4m)고양이바위쉼터범바위쉼터자연사박물관갓바위굴쉼터생태통로갓바위해상보행교(GPS거리 6.7Km)

2. 유달산코스 : 노적봉오포대대학루달선각곽운각마당바위일등바위(229.6m)이등바위삼등바위조각공원관음사특정자생식물원보광사달성사노적봉(GPS거리 4.76Km)

3. 고하도코스 : 복지회관탕건바위말바우뫼막개→전망대용머리둘레숲길충무공유적지(GPS거리 7Km)

산행시간 : 약 18.46km, 5시간30(휴식포함

산행개요

     유달산(228.3m)은 옛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리웠으며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으로 유달산은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입니다.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이 있습니다.
영혼이 심판을 받습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 받은 영혼이 이동합니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로 나뉘어진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달성사, 반야사 등의 전통사찰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아군의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습니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유선각, 오포대 등 역사상 의미 있는곳이 많으며, 특히 유달산에는 이곳에서 멸종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되는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입암산(笠岩山,121m) 또는 갓바위산은 전라남도 목포시 이로동에 있는 산으로 남동쪽 끝에는 갓바위가 있다. 백년로에 의해 북쪽 부분(보현정사 뒷산)과는 끊어졌다. 현재의 갓바위터널 부분도 옛날에는 끊어졌지만, 터널 만들면서 산줄기를 다시 이었다. 

고하도(高下島) 소개

고하도 용오름 둘레숲길은 용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승천하는 등허리를 타고 걷는 걷과 같은 지형으로 산행할 때 용의 기운을 잔뜩 받는 느낌으로 걸을 수 있다.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최고점이 77m로 섬 전체가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고하도(高下島)는 목포 남서쪽에 위치한 반달모양의 섬으로 높은 산(유달산) 밑에 있는 섬이라 하여 고하도(高下島)’라 불렸다.

목포 유달산 밑 건너편에 또아리를 틀고 있다는 그 고하도는 그곳에 보물이 숨겨 있다고 해서 보화도'(寶和島)’,  ‘슬픔과 애탄이 서려 있어서 비하도(悲霞島)’로도 불렸다. 삼국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진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에 의해 전략지로 활용되어 왜적의 침투를 막아낸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하도 이충무공기념비가 있어 충무공의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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