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각산(410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9년 8월 15일(목)---[부산]알피니스트산악회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동래역❹출구 “08:00”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하산주는 전어회), 카메라, 식수, 기호식, 우의,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삼천포대교주차장→대방사거리→卍(대방사)→약수터→각산(봉수대,410m)→각산산성→탕건바위(갈림길)→대방사→주차장 (산행 후 남일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 산행시간 : 약 4.0km, 약 3시간소요
♣ 산행개요
삼천포항을 서남 방향으로 병풍처럼 둘러친 각산(봉수대, 410m)은 안쪽이 비교적 경사가 급하고 바깥쪽은 완만한 편이다. 산의 서쪽 8부 능선에 돌로 쌓은 각산산성이 있다. 산성의 유래는 백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백제의 전성기 때 진주가 백제 영토였는데, 605년(무왕 6) 진주와 가까운 이곳에 축성했다고 한다. 남쪽 성문은 원형대로 남아 있으나 성벽의 대부분이 허물어져 1991, 1993, 1995년 세 차례 복원했다.
각산산성과 각산봉수대가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며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 각산이다. 건너편 와룡산의 위세가 워낙 대단하여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릉에 위치한 각산산성과 봉화대가 이 산의 위치적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고 있다.
아득하면 되리라---삼천포 출신의 박재삼(朴在森·1933~1997)
'해와 달, 별까지의 거리 말인가 어쩌겠나 그냥 그 아득하면 되리라
사랑하는 사람과 나의 거리도 자로 재지 못할 바엔 이 또한 아득하면 되리라
이것들이 다시 냉수사발 안에 떠서 어른어른 비쳐 오는 그 이상을 나는 볼 수가 없어라
그리고 나는 이 냉수를 시방 갈증 때문에 마실 밖에는 다른 작정은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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