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관룡산,구룡산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9년 4월 13일(토)---[부산]쉬엄쉬엄산악회(010-9194-2778)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 한양아파트앞 “09:00”
■ 준비품목 : 회비(15,000원),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옥천식당→학생수련원→계곡길→주능선→배바위→진달래군락지→화왕산→동문→허준세트장→고개→관룡산→암봉→청룡암→관룡사→매표소
※ 산행 후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규모인 낙동강 유채단지에서 “남지유채꽃“ 관광예정입니다.
■ 산행시간 : 약 4시간30분 소요
■ 산행개요
화왕산(火旺山 757m) 불뫼, 큰불뫼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관룡산(739m),구룡산(741m) 등이 있다. 평탄면이 나타나는 동쪽 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루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옥천저수지로 흘러든다. 사방으로 뻗은 능선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진달래도 절경이다.
이 산에서 관룡산(觀龍山)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남쪽에는 낙동강 지류인 계성천(桂城川)이 완만하게 흐르고, 동쪽에는 토평천(土坪川)이 저지대를 완만하게 흘러서 우포(牛浦) 등의 배후습지(背後濕地)가 발달하고 있다.
서쪽은 창녕읍에 이르는 산록지대로 산의 중복 이하는 매우 완만하고 도성암(道成庵) 남쪽 계곡은 더욱 완만하다. 산록에는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으로, 가을이면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룬다.
창녕은 예로부터 이 지방의 중심지로 가락국(駕洛國)의 고토이며, 낙동강에 가까워 쌀·땅콩·수박·고등채소 등을 많이 생산한다. 이 산의 600m 지대에 구축된 화왕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성으로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의 분전지로서 사적 제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내에는 구천삼지(九泉三池)가 있다. 또한 북봉의 서사면에는 목마산성(牧馬山城, 사적 제65호)이 있다. 1914년에는 화왕산 서사면의 말흘리에서 신라진흥왕의 척경비(拓境碑)가 발견되었다. 남쪽 사면에는 옥천사(玉泉寺)가 있으며, 화살대[竹箭]가 산출된다.
관룡산(739m)은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등산과 온천을 겸해서 자주 찾는 산이다.
관룡산 일대가 이웃한 화왕산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 가을이면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주로 옥천리를 기점으로 관룡사, 원통골, 화왕산의 연속 등산으로 산행이 이루어진다. 계곡 아래에는 도성암 등의 암자와 정자등이 산재하여 있고 부근에는 사적 65호인 목마산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도성암을 지나 솔밭이 아름다운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게 된다.
밋밋한 주능선 안부에 이르면 널따란 분지가 나타난다. 억새풀과 개솔새등 화본과의 키다리 풀이 수만평에 이르는 분지를 뒤덮고 있어 장관이다. 능선에는 한키나 되는 조릿대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산성터를 지나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또한 억새에 뒤덮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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