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제29,30코스 트레킹후기
■ 트레킹일자 : 2018년 8월 12일(일)
■ 출발장소 : [부산교통공사] 주례역 “17:00”---카니발(승합차) 이용
--죽변항에 도착하여 해수온천찜질방에서 1박하고 05:00에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준비품목 : 회비(90,000), 양산(우산), 카메라,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 트레킹코스 : 호산버스터미널→옥원소공원→절터골→문암해변→공양왕릉입구
(용화해변에서 궁촌항까지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이동 하였습니다)
■ 소요시간 : 약 24.4km, 약 8시간30분 소요
■ 트레킹개요
제29코스는 삼척시 원덕읍 호산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길은 계속해서 숲길을 따라 나 있다. 길이 산으로 나 있기에 지칠지 모르지만, 주위에 있는 산과 바다를 보면서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걷기 편한 임도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시작점 이외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어 사전에 꼭 식수와 행동식을 넉넉히 준비해야만 한다. 원덕읍을 출발한 길은 지속적으로 수로부인길을 따른다. 풀이 빨리 자라는 여름철의 경우에는 수풀이 많이 자라서 걷기에 불편하므로 긴바지와 긴팔을 입는 것이 좋다. 임도구간은 산불로 인해 큰나무가 없어 그늘을 찾기 어려우니 일사량이 높은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제30코스는 용화레일바이크역부터 궁촌레일바이크역까지의 7km구간으로 해파랑길에서 가장 짧은 구간이다. 걸으면서 보는 풍광도 좋지만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법한 구간이다.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50m의 규모다. 해변 뒤쪽에 있는 소봉산정과 해안동굴인 화방굴, 소공대 등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룬다.
자그마한 해변이 반달처럼 휘어져 아담하다.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양쪽 끝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한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인간승리 과정과 우승의 감격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희고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을 따라 울창한 송림이 일렬로 줄지어 서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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