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품길] 황령산길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18년 8월 2일(목)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금련산역 “18:10”
■ 산행코스 : 금련산역→금련산청소년수련원입구→금련산입구→황령산→봉수대→사자봉→바람고개→코굴→벽화마을→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 산행시간 : 약 8.7km, 약 2시간30분 소요
■ 산행개요
남천해변공원을 기점으로 하여 남천 중앙길과 금련산역 4길을 이용한다. 전원빌라에서 조금 가파른길을 따라 오르면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입구가 있다. 여기서부터는 임도의 시작이다. 골짜기 소로를 따라 700m 오르면 약수터가 있고, 봉수대 못 미쳐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광안리 앞 바다 등 조망이 뛰어나며, 특히 봉수대 정상부에서 조망하는 야경은 정말 장관이다. 사자봉, 바람고개를 지나서 코굴이 있다. 그리고 벽화마을을 지나면 돌산공원이 나온다. 부산정보고에서 문현2동쪽으로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나온다.
1. 문현동 벽화마을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산 23-1번지 일원으로 일명 문현 안동네는 원래 공동묘지촌이었던 곳을 6.25전쟁 때 내려온 피난민들이 자리잡아 개척한 곳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달동네이다. 2008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주택공사, 부산건축사회의 후원으로 부산시와 마을주민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집주인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 입구의 벽과 여러 채의 집 외벽에 벽화를 그리면서 조성되었다.
2. 광안대교 조망
황령산 정상에서 조망해 보면 저 멀리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불빛으로 광안리 앞 바다를 수놓고 있는 광안대교는 부산의 명물 중에 하나이다.
봉수대는 갑오경장(甲午更張)을 계기로 1898년(고종 35년) 그 기능을 상실할 때까지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온 군사적 목적의 중요한 통신시설임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誌)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誌)에 의하면 황령산 봉수대는 1425년경(세종 7년)에 이미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부산포를 지키는 해안초소 역할을 했던 황령산 봉수대는 간비오산 봉수대와 함께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연변 봉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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