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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후기

[기장] 달음산(586m), 천마산 산행후기---2017년 11월 18일(토)


[기장] 달음산(586m), 천마산 산행후기

 

산행일자 : 20171118()

집결장소 : [국철] 교대역대합실 “08:00”---동해남부선(교대역좌천역) 이용

준비품목 : 카메라, 스틱, 우의(우산),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목욕)

산행코스 : 좌천역달음교무궁화표석옥정사갈미산고개달음산월음산상리마을회관무궁화표석좌천역

산행시간 : 10km/ 4시간30분 소요

산행개요

    달음산(達陰山 586m)기장현 읍지(機張縣邑誌)[1885]에 취봉산(鷲峰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취봉산은 산의 주봉인 취봉(鷲峰)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달음산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렀다. 지역에서는 변음되어 추봉산 또는 축봉산으로도 불렀다. 또한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월음산(月蔭山)으로도 불렀다고 전하는데, 달음산으로 불리게 된 연원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달음산(588m)의 정상부 암릉지대는 닭벼슬과 같은 기암괴석이 수려한 자태를 자랑한다. 동해 일출을 제일 먼저 맞는 기장군 제1경의 명산으로 꼽힌다남쪽으로는 완만한 줄기를 내리고 있는 반면 북쪽으로는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악인들이 고산 훈련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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