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계걷기] 제7,8구간(조만포-대저수문) 트레킹계획---2017년 4월 8일(토)

“김해평야 관통구간은 총거리 30㎞에 육박하기“

[부산시계걷기] 제7,8구간 트레킹계획

 

♣ 산행일자 : 2017년 4월 8일(토)

♣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하단역1번출구 “06:30”---강서7번 마을버스이용

♣ 준비품목 : 우의(우산), 카메라, 스틱, 식수,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조만포→원광마린→금천마을→강창마을→금천교→식만교→초선대→금선사→시만교→김해교→평강수문→대사2육교→낙동강뚝길→대저수문

♣ 산행시간 : 7구간(17km), 8구간(11.9km)/ 약 8시간예산

♣ 산행개요

“부산 市界를 걷다“

갈대 고운 샛강 둑길에 재두루미 한 마리 후두둑 저문 강에 삽을 씻는 농부마음 새기며

샛강 둑길 정처 없이 걸으니 어디가 부산이고 어디가 경남인지

가도 가도 알 길 없어 갈대 휘날리는 흐린 하늘에 길을 묻는다

교통편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버스정류소에서 조만포행 강서7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 직전 조만포에서 하차한다. 오전 6시부터 밤 11시10분까지 40분~1시간 간격 운행"한다고 되어 있다.

제7,8코스(조만포다리~김해 안동 초선대~대저수문)는 산길은 없고 김해평야 전반부 코스인 약 28.9Km를 거미줄처럼 엮인 수로를 따라 걷는다.

과거에 이곳이 바다였다는 사실을 서낙동강, 조만강, 수로들이 말하고 있었고 낙동강 하구는 김해 백두산 아래의 대동수문 부근이였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김해 백두산 아래의 대동수문 부근이 낙동강 하구였기에 백두산으로 불렸다.

함경북도 백두산에서 시작한 산줄기가 김해시 대동면 백두산에서 끝난다는 불멸의 진리를 일켜워 주는 

시간이 조만포다리에서 시작된다.

조만포다리에서 가락국(금관가야) 제2대 왕인 거등왕 설화가 묻어나는 초선대를 거쳐, 서낙동강 상류를 따른 뒤 낙동강 본류와 만나는 대저수문에서 마무리한다.

대저수문에서는 125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부산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이나 구포역까지 갈 수 있다. 배차시간은 약 40~5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Click 하시면 큰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