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고당봉), 달음산과 함께 근교의 3대암봉! 선암산”
[양산] 용골산, 토곡산, 선암산 등산계획
♣ 산행일자 : 2017년 2월 4일(토)
♣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명륜역 “08:00”
1. 명륜역→물금 (좌석버스이용), 2. 물금(산전무지개APT)→수청마을 (138번 시내버스이용)
※ 화명, 양산에 거주하시는 분은 물금역(08:30) 집결바랍니다.
♣ 준비품목 : 카메라, 식수, 아이젠,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수청마을→용골산→토곡산→신선봉→선암산(매봉)→새미기고개→어곡동(양산)
♣ 산행시간 : 약 13.7km/ 약 6시간예상
♣ 산행개요
양산 어곡산의 원래 이름은 조상 대대로 산 아래 살아온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선암산으로 부르고 있으며 주변 식당 이름에도 선암산 이름이 쓰이고 있다. 또 58년 전통의 어곡초등학교 교가에도 선암산이란 이름이 나온다. 예부터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 명명된 선암산(仙岩山 매봉) 정상은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똬리를 틀고 있다. 산 아래에선 매가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하여 일명 매바위 또는 매봉으로도 불린다. 바위 규모는 기장 달음산 정상의 그것과 비슷하다. 달음산 정상이 여러 개의 바위로 구성돼 있다면 매바위는 하나의 독립 암봉이다.
매봉은 고고하게 불쑥 솟은 거대한 바위다. 금정산 고당봉, 좌천 달음산과 함께 근교의 3대 암봉으로 꼽힌다. 땀 흘리며 수십m 바위를 타고 오른 뒤 누리는 짜릿한 쾌감! 또 정상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뷰가 덤으로 따라온다. 게다가 부산시내에서 한 시간 이내 접근되니 주말·휴일 산행지로 제격인 진짜 근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