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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번개, 야간산행

[부산] 동래읍성, 복천동고분군 탐방후기---2016년 7월 27일(수)


[부산] 동래읍성, 복천동고분군 탐방후기

 

♣ 산행일자 : 2016년 7월 27일(수)

♣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명륜역 “18:50”

♣ 준비품목 : 카메라, 랜턴, 식수, 기호식, 여벌의 옷 등

♣ 산행코스 : 동래향교→서장대→북문→복천동고분군→북문→북장대→인생문→동장대→지장사

♣ 산행시간 : 약 2시간 소요

♣ 산행개요

    1. 동래읍성은 복산동, 안락동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지로서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호입니다.

왜구의 침입 막기 위해 쌓은 석축으로 현 동래에 있는 고을의 성이라 추측하며 1726년 장렬한 전투 후 보수를 돌볼 겨를이 없어 방치되었다가 1731년(영조7년) 당시의 동래부사 정언섭이 관찰사와 역사를 발의하여 과거의 성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읍성을 쌓게 되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1979∼1993년에 걸쳐 동장대 해체보수, 성곽보수, 동장대 마루청판 교체 및 계단난간을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복천동고분군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나지막한 구릉 위에 분포하는 삼국시대의 무덤떼로서 1981년 6월 9일 사적 제273호로 지정되었다.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삼국시대 고분군으로 3세기대에서 7세기대까지 조영되었으며 4∼5세기가 그 중심연대이다. 대규모의 고분군이 복천동 일대 대포산의 중앙부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그리 높지 않은 구릉 위에 밀집 분포되어 있다. 이 고분군은 1969∼1994년에 이르기까지 6차례에 걸쳐 동아대학교와 부산대학교박물관 및 부산시립박물관에 의해 발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