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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산행계획

[산청] 웅석봉(1,099m) 산행계획---2016년 7월 10일(일)



"산새가 험하여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산"

[산청] (1,099m) 산행계획

 

♣ 산행일자 : 2016년 7월 10(일)---(유앤미산악회) 011-850-0978  

♣ 집결장소 : [부산도시철도] 서면역7번출구 ”08:00“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중식, 식수, 여벌의 옷(산행 후 목욕), 비상약, 산행에 필요한 장비 등

♣ 산행코스 : 밤머리재→왕재→웅석봉→왕재→계곡길→선녀폭포→지곡사→내동마을(주차장)

           ※ 십자봉코스 : 밤머리재→왕재→웅석봉→십자봉→내동마을(주차장)

♣ 산행시간 : 약 5시간 예상 

♣ 산행개요

    웅석봉(1,099m)은 유산(楡山), 웅석산이라고도 하며,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꼭대기가 곰같이 생겼다 하여 웅석봉(熊石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며 지리산(천왕봉 1,915m)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가뭄이 든 해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중봉, 하봉, 새재, 깃대봉을 지나 점차 낮아지다가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우뚝 솟은 산인데, 밤머리재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7㎞이다.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밤머리재까지 포장도로가 이어지고, 고갯마루에 넓은 빈터가 있어 차를 세워 놓고 올라갈 수 있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